골퍼에는 두 종류가 있다. 긴장감을 잘 극복해서 우승을 차지하는 사람 아니면 그러지 못한 사람, 내 생애 최고의 경기 전 우승컵을 위해 여기 왔습니다. 그러니까 테드도 저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그건 경을 위해서도 영국을 위해서도 아닌 최고라는 자부심을 지키기위해서 입니다. 만약 위멧이 내일 이긴다면, 그건 그 친구가 최고이기 때문입니다. 그 친구의 실력때문이죠. 누가 그의 아버지냐 돈이 얼마나 있냐가 아니고 바로 그 친구의 실력이요. 그걸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사라고 자부하신다면 승자에 대한 존경을 보여주십시오. 정말 원하는 단 한 가지를 위해 신분사회를 이겨내고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프란시스의 모습으로 열정을 배운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음에도 낮은 신분의 아마추어청년의 U.S.오픈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