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게 말이 안되긴 하지만 나는 평생 그를 사랑할거야, 결혼 이야기 영화 리뷰를 적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한 문장으로 글을 시작하는 건 나의 영화리뷰 규칙이다. 하지만 이 영화에 대한 한 문장을 결정하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었고, 할수만 있다면 모든 대본을 다 적어 남겨두고 싶었다. 그만큼 대사 하나하나가 내 가슴에 박힌 결혼이야기 영화 리뷰는 내가 1년 반만에 영화리뷰 글을 쓰게끔 만들었다.결혼, 단어를 떠올리면 일단 결혼을 시작하는 과정부터 상상하게되면서 수만가지의 생각이 든다. 평생을 함께하는 사람을 결정하는 일을 사회가 서른즈음에게 요구하는 게 맞는건가.결혼은 어떻게 하는건가. 새로운 가족의 관계를 맺는 건가. 아니, 가족이 맞는걸까?한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