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퍼스트커피에서 제일 마음에 들어 오랫동안 앉아있었던 곳 컴퍼스트커피는 낮에 오기 좋은 카페이다. 해가 그렇게 눈부시지 않고 사람이 많음에도 바글바글한 느낌이 안든다. 전체적으로 손님들이 조용하고 음악이 좋다. 그릭 무엇보다 커피가 맛있다. 커피 중에서는 피규어라떼(귀여운 피규어 커피얼음)와 비엔나더치(풍성한 생크림이 맛있음)를 굉장히 추천! > 핑크문, 새로운 세계로 통하는 문 바로 옆에 육통삼이 거대하게 있는데, 코너를 돌면 예쁜 컴퍼스트 커피가 보인다. 육통삼 간판이 꽤 거슬린다. 그래도 만만찮은 크기의 건물에 러블리한 느낌이 충만하니 문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30도만 틀면 외곽의 좋은 카페뷰를 느낄 수 있다. 한 눈에 봐도 손이 많이 간 듯한 인테리어다. 지나가다가 눈을 사로잡는다. 외관이 예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