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니 초록초록한 풀따라 나무따라 산길이나 공원을 많이 찾아가는 것 같다. 게다가 코로나19때문에 실내 공간보다 바깥으로 나가는 게 마음이 편하다. 오늘은 강남쪽 공원을 갈까 강서쪽 공원을 갈까 고민하다가 탁트인 잔디광장이 있는 마곡 서울 식물원으로 결정. 아무래도 서울 공원중에서 규모가 크다보니 코로나19로부터 좀 더 안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있다. 다녀와보니 사람들은 꽤 많지만 모두 철저하게 마스크를 하는데다가 잔디광장이 아니라 식물원길은 앉아있는 사람은 많지않고 대부분 걸어다니고 있고 서로 가깝게 마주칠 일은 많이 없어서 좋았다. 먼저 서울식물원 지하철 및 주차장, 주차 할인요금 및 식물원 이용요금을 설명하고 식물원과 근처 카페 글을 쓸 예정이다. 서울식물원 지하철 출구 2번 출구로 나온 뒤..
마곡나루역 근처의 커피가 맛있는 감각적인 카페! 첫번째 우드진(5호선 발산역과 마곡역 사이)이 처음 생겼을 때, 개성있는 인테리어인 우드와 진의 조합과 특색있는 시그니처메뉴로 줄서서 테이크아웃을 해야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우드진이 마곡나루역에도 있다는 얘기에 가보았는데 첫번째보다 사람이 적지만 메뉴는 동일해서 오히려 2호점에 자주 가게되었다. 오늘 마곡식물원 나들이가면도 갈 정도로 좋아하는 카페다. 식물원을 가게되면 가는 것을 추천. 카페 우드진 2호점 네이버지도 링크: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058202058 네이버 지도 카페 2nd 우드진 map.naver.com 위치가 가까운 편은 아니다. 참고로 그냥 테이크아웃용으로 마곡나루역 바로 근처에서 커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