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찾아와주시는 블로거분들은 아시겠지만, 콘란샵 이후로 어디 다녀온 포스팅을 한 적이 없었다. 실제로도 콘란샵을 마지막으로 코로나가 급격히 심해져서 약 40여일 넘게 집과 가끔 가는 회사가 전부였다....... 오랜만의 나들이 포스팅! 집콕기간이 너무 길어지니 정말 코로나블루가 심각하게 와서 바람이라도 좀 쐬는 게 좋을 것 같아 드넓은 공원을 찾아 산책을 갔다. 기왕이면 좀 더 볼거리가 있었으면 하던 중, 우연히 네이버지도 중 공원 검색하다가 사슴을 볼 수 있는 서울 도심 공원을 알게 되었다. 아마도 강북에 사시는 분들은 꽤 많이 아시겠지만, 부산출신 서울사람은 아직도 서울을 여행중이라 새롭게 느껴졌다. 사슴방사장가서 사슴도 구경하고 공원산책도 간단히 하려고 간 강북의 북서울꿈의 숲. 코로나19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