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싶어서 블로그글쓰기.....수풀길을 따라들어가면 카페가 나온다. 우붓의 레스토랑겸 카페겸 바! 일단 분위기 너무 좋은데 우리가 서로 찍기 바빠서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다 수영하며 보는 영화, 물에 발담그고 얘기하고 물에서 음주... 편안하고 또 편안해서 완전히 릴렉스되는 공간이었다. 우린 저기 좌측의 우산있는 자리에 앉았는데. 저녁먹으면서 수영도 하고 좋은 자리였다. 처음에 우측에 커튼달린 곳이 분위기있어서 가고싶었는데 나중에 보니 식탁이 애매해서 뭔가를 먹거나 마시기엔 좀 불편해보였다. 일단 불빛 너무 이쁘고요.... 불빛이 은은하게 물에 비쳐서 더 분위기있다. 저녁 내내 시간보내기에 딱 좋은듯. 발리도착하자마자 바로 간 곳이었는데 최고의 선택.... 무엇보다 유니크했던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