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의 에그베네딕트를 찾아 고아읍까지 왔다. 굳이 와야하는 맛이다. 맛있다!!자고로 음식은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먹는다고 하더라니, 예쁘기까지 하다. > 앞쪽이 조금 휑하니 덩그러니 건물이 있는 것같다. 그만큼 주차장이 잘되어있어 차를 가지고 가도 불편함이 없다.간팜 옆에 있는 드림캐쳐가 이국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 아임브런티의 가장 느낌있는 공간, 난 2명이서 가서 비록 앉지 못했지만 저녁에 오면 더 예쁠 것 같다. > 크흐.... 얼마 전의 러브시그널인가? 거기 나온 출연자의 최고 매력이 먹으면서 말하는 거라고 하던데, 문득 그게 생각난다.역시 사람은 잘 먹는 게 복스럽고 예쁘다고 하더라니. 센스있다. > 내가 앉아있던 창가자리. 자리들이 가깝지 않고 널찍히 있어서 공간을 방해받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