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택했던건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개성있는데다가 좀 더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많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2017년도에 블로그를 개설할 때, 초대장시스템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게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뭐랄까 더 전문가같아보이고 그랬다. 커스터마이징이 특화된 티스토리는 스킨을 직접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누군가는 코딩을 공부해서 직접 스킨을 만든다지만, 일반인이 곧바로 하기는 힘들다. 코딩이나 디자인을 배운 것도 아니고 인터넷 환경에 잘맞는 코드를 짜는 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망설임없이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스킨을 선택했다. 일단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것도 맞지만 카카오가 티스토리를 인수하면서 디자인스킨도 더 세련되어지고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있다는 느낌..
승인은 빨리된다고 들었는데 다음날 확인해도 승인이 안되어있길래 조금은 마음을 내려놔야겠다 싶어서 포기했었다. 하지만 어제 오후에 승인 완료 메일을 확인! 추석때 걱정하면서 기다렸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승인되서 신기했다. 애드센스 대란덕분인건가. 구글 에드센스 승인완료 메일은 아래와 같다. 어찌나 반갑던지. 최근 9월 말부터 일명 애드센스 대란이라고 신규블로그도 쉽게 애드고사에 통과되는 시기가 있었다고 들었다. 그 시기에 맞물려서 통과된 것인지 아니면 별개로 통과가 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그저 통과가 기쁘다! 하지만 당장에 구글 에드센스가 통과되었는데 광고설정 하는 법을 몰랐다. 티스토리에서는 구글 에드센스 광고 게재용 플로그인을 설치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플로그인에 처음보는 기능이 많았다. 블로그..
요즘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느끼는 점인데, 블로그 투데이수나 검색 방문수가 3년 전에 블로그할 때와 많이 다르다. 네이버에서 블로그 노출을 네이버블로그만 하는 것으로 바꿨기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노출이 전보다 훨씬 어려워졌다. 3년전에는 글 쓰기만해도 키워드만 잘 맞으면 네이버에도 쉽게 노출이 됐었는데 지금은 네이버 마스터도구에 검색사이트 등록을 해놔도 어려운게 현실이다. 그냥 전처럼 글을 성실하게 쓰기만해서 블로그 검색유입을 늘릴 수 있을까? 꾸준함이 답인 블로그라고 하지만 적절한 키워드 설정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 리뷰요정 리남님이 공개하신 블로그 상위노출방법(네이버) 영상을 본 뒤 직접 학습한 내용을 공유한다. 키워드분석용 사이트를 활용하여 네이버에 상위노출되는 키워드를 분석하여..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의 가장 큰 차이는 구글 애드센스일 것이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애드센스를 하고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투데이수가 적은 내 블로그에 대해 자신감도 없고 멋진 블로그들이 애드센스에서 탈락했다는 얘기를 보고는 통과기준이 높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2주간 글을 적으면서 네이버와 구글에 내 사이트를 등록하는 작업만 마치고 애드센스는 겁나서 미루기만 했는데, 그래도 일단 시도는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도전. 나와 같은 완전 초보님들이 이 글을 보실 수도 있으니 방법은 하단에 나열. 1. 구글에서 '애드센스'를 검색 https://www.google.com/intl/ko_kr/adsense/start/ Google 애드센스 - 웹사이트에서 수익 창출하기 Google 애드센스의 웹사이트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