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의 모던 페미닌 쇼핑몰 추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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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과하지않고 간결한 스트릿감성을 가진 온라인 쇼핑몰, 올슨과 쓰리컷 그리고 좀 더 페미닌하고 도시적인 스타일의 문트와 플라잉에스를 소개한다.

 

한 때는 정말 저렴한 쇼핑몰만 보고 저렴한 옷만 사던 때가 있었다. 옷을 보는 눈이 딱히 없었고 돈도 넉넉치 않은 상태에서 여러 가지 옷은 입어보고 싶고 하는 마음에 저렴한 걸 쉽게 구매하고 쉽게 버렸다. 전과 달리 요즘은 온라인쇼핑몰 옷들이 더 잘나오기 때문에 소재 디테일도 있고 디자인도 유니크한 것들을 잘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만원, 이만원 조금의 차이로 조금 더 나은 옷을 사게되면 그 만큼 더 잘 입고 다니게 된다. 또한, 저렴한 백화점브랜드가 택갈이를 하듯이 백화점에 들어갈 정도의 퀄리티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쇼핑몰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고 하기 때문에 온라인쇼핑몰이라고 마냥 옷의 질이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요즘 없을 것이다.

 

자체제작 온라인쇼핑몰에서 소개한 '오르'나 '더실루엣'처럼 단정한 형태나 소재로 멋을 살린 옷도 좋지만, 가죽이더라도 윙클 레더같은 유니크한 소재나 슬릿이 화끈하게 들어간 페미닌한 스타일을 사고싶을 때도 있다. 그럴 때는 올슨, 쓰리컷 그리고 문트와 플라잉에스를 한번씩은 꼭 들어가보는 것 같다.

 

 

 

 

 

 

 

 

 


 

1. 올슨 OLSN

올슨은 아래 4가지 쇼핑몰 중에서 가장 유니크한 편에 속한다. 크롭탑이나 타이다이 티셔츠도 올슨 판매목록에 있는 데다가 전체적인 모델 컷을 보면 모두 힙한 감성을 추구하는 걸 알 수 있다. 금액대는 저렴한 쇼핑몰에 속하지 않는다. 그만큼 다른 쇼핑몰에서 보기 힘든 레어한 아이템들이 업로드가 잘 되기 때문에 길에 지나가다가 다른 사람이랑 옷 겹칠 확률이 적다. 보통의 쇼핑몰들이 그러하듯 사이즈가 다양하지 않고 FREE 사이즈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옷을 박시핏으로 벙벙하게 입어질 정도의 사이즈다. 키가 크고 체구가 작은 사람은 어느정도 맞을 지 모르나, 키가 작고 체구가 작아버리면 올슨 옷은 바지나 자켓류가 모두 박시핏일 것이다. 이너는 기본 사이즈라 44사이즈가 입기도 괜찮을 것이다. 

 

 

 

 

 

http://www.olssen.co.kr/

 

IN 'OLSSEN'

 

www.olssen.co.kr

 

유니크한 쇼핑몰, 올슨
올슨의 윙클 레더자켓

 

 

 

요즘 윙클 레더셔츠를 사고싶어서 여기저기 계쏙 찾아보고 있는데, 올슨 윙클 레더자켓은 웡클이 크지않고 광이 적어 좀 더 무난하게 입기 좋아보인다. 컬러는 브라운과 블랙이던데 내가 사지않은 이유는 평균보다 작은 체구를 가진 나에게 사이즈가 너무 커보이고  윙클 디테일이 소재에 잘 느껴지지않아서 내가 생각하는 윙클의 느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2. 쓰리컷 3CUT

쓰리컷도 박시한 핏이다. 요새는 워낙 박시하게 입는 게 트렌드니까 대부분의 프리사이즈가 다 박시하게 나오다보니 나같은 사람들에게는 너무 박시해서 아빠옷입은 거 같은 슬픈 느낌이 든다는.....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리컷을 소개하는 이유는 바지 종류가 많다.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디자인도 꽤 있고 벙벙한 니트류도 예쁘다. 예를 들면 다비치 강민경 스타일?과 같은 느낌을 준다. 넉넉한 사이즈의 셔츠를 핀턱 팬츠안에 넣어 입어 허리선은 만들고, 위 아래는 박시한 스타일로 편안하면서 모던시크 감성을 살린 스타일. 코디도 예뻐서 편안한 스타일링을 할 때 참고하기 좋다.

 

 

 

https://www.threecut.kr/

쓰리컷, 3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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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cut.kr

 

모던시크 쇼핑몰 추천, 쓰리컷
쓰리컷의 브이넥 루즈핏 니트

 

 

 

쓰리컷 가격은 무난한 것 같다. 쇼핑몰치고 너무 과하지도 않고 너무 중국에서 다 떼다파는 것처럼 저렴하게 가는 것도 아닌 걸 보면 그들만의 가격 정책과 스타일을 밀고 있는 쇼핑몰같다. 난 이렇게 자기주관있는 쇼핑몰이 너무 좋더라. 위에 브이넥 루즈핏 니트는 컬러 조합도 예쁘고 저렇게 브이넥을 입으면서 쇄골라인 강조하면서 팔이나 몸통부분은 벙벙한 게 청순해보여서 좋아하는 니트스타일이라 사진 참조용으로 포스팅.

 

 

 

 

 

 

 

 

 

 

 

 

 

 

 


 

 

 

올슨과 쓰리컷과는 좀 다른 방향의 패션스타일을 추구하는 2개의 쇼핑몰을 소개한다. 페미닌하지만 너무 화려하지않고 세련된 여성미를 강조한 모던시크 스타일의 쇼핑몰인 문트와 플라잉에스. 플라잉에스는 정말 예전부터 보던 사이트이고 문트의 경우 생긴지 오래되지않은 것 같다. 아니면 내가 너무 늦게 발견한 것인가... 일단 두 개 중 좀 더 무난한 스타일인 문트를 먼저 소개한다.

 

 

 

 

 

 

 

 

 

 

 

3. 문트 MOONT

문트는 이너나 간단한 코디류를 사기 좋은 쇼핑몰이라 생각한다. 화려한 상품들도 많지만 일단 금액대가 동일 제품기준으로 타사 쇼핑몰 대비 저렴한 편이다. 모던시크 쇼핑몰로 넣은 이유는 무난한 기본템들이 아닌 좀 더 디테일있고 포인트주기 좋은 기본 아이템들을 많이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정확히는 모던 페미닌 스타일에 가깝다. 소재들도 흘러내리듯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옷들이 많고 같이 매칭하는 아이템들도 굉장히 여성스럽다. 하지만 청순한 스타일이라기 보다 멋진 도시여성 이미지가 강조된 듯한 느낌이라 좋아하는 쇼핑몰이다.

 

 

 

https://www.moont.kr/

문트

트렌디한 모던 페미닌룩

moont.kr

 

모던 페미닌스타일, 문트
문트의 셔츠원피스

 

 

 

 

 

 

 

 

 

 

 

 

 

 

 

 


 

4. 플라잉에스 FLYING.S

 

페미닌스타일 플라잉에스는 고급스러운 숙녀스타일이라고 말하고 싶다. 사장님이 모델을 겸하시는데 170에 가까운 키에 시원시원한 팔다리를 가지고 있어 고급 옷걸이 몫을 톡톡히 하신다. 사실 플라잉에스 모델컷을 보다보면 망연자실하게되는 것도 좀 있다...비현실적인 팔다리에 내가 저 옷을 사서 저렇게 입을 수 있을까싶은 생각들이랄까. 근데 플라잉에스는 옷을 선택해서 업로드하는 감각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같이 매칭했을 때 멋스러운 디자인을 많이 볼 수 있다. 단, 업로드가 자주있지않다. 한 개 한 개 아주 소중한 상품들로 느껴진다. 품절도 굉장히 빠르다. 많이 팔리는 것인지 아니면 애초에 적게 가져오는 것인지는 미지수.....재고를 많이 남기위해 모음세일을 가끔 한다. 샘플이나 이전에 판매했던 상품 총정리 세일같은 것도 한다. 모든 제품이 프리미엄 향기가 폴폴 나는 내가 애정하는 모던시크 쇼핑몰이다.

 

 

http://www.flyings.co.kr/

플라잉에스

할인기간 남은시간 1일 07:53:42 (29,940원 할인) 2019-12-30 00:00 ~ 2020-09-30 23:55

flyings.co.kr

 

모던시크 쇼핑몰, 플라잉에스
플라잉에스 프리미엄 모던스타일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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