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 말고 디자이너 니트백 -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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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에코백. 무거운 거 넣을 때 드는 것과 패턴있는 에코백 그리고 그냥 심플한 블랙 이렇게 3개를 즐겨멘다. 하지만 아무리 에코백이 좋아도 패딩입고 에코백을 메는 건 뭐랄까 스타일링의 부피가 맞지 않다. 겨울에 굳이 홑겹의 에코백을 들고 나간 적이 있는데, 겨울의 강추위에 마치 현수막 쪼가리처럼 펄럭이더이다.

 

시간이 갈수록 가죽가방이나 좋은 가방 모두 자주 안메게되는 마당에 겨울용 에코백, 니트백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검색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조셉 스테이시말고는 찾기가 어려웠다. 니트백이라고 치면 니트백 파는 패션브랜드가 주루룩 나오는 것도 아니고 마치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니트백의 정보를 모아서 심지어 가격비교까지 계속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해외직구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분들이 표시 가격을 낮춘다고 배송비가 정말 높게 책정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해서 검색하기도 불편했다. 니트백을 찾아 헤매시는 분들에게 이 포스팅이 길을 밝혀줄 수 있기를.

 

일단 니트백을 쭉 보니 일단 조셉앤스테이시와 비슷한 스타일, 명품니트백 그리고 패턴 니트백 3개로 나눌 수 있었다. 니트백을 명품까지 사야할까하는 의문이 들어 명품브랜드를 제외한 다른 브랜드들로 니트백 모음집 1탄과 2탄을 준비하기로(브랜드 갯수가 5개 넘어서) 결정. 첫번째 포스팅은 플리츠 소재와 조셉스테이시 비슷한 스타일의 니트백!

 

 

 

 

 


플리츠 니트백

 

 

 


  1. 조셉앤스테이시 (약 5만원)  

 

이제는 플리츠 니트백 = 조셉앤스테이시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셉앤스테이시가 니트백의 대명사가 되었다. 예전에는 금색, 은색의 클러치 디자인이 있었던 걸로 기억나는데 이제 니트백말고 어떤 디자인을 판매하는지 가물가물할 정도로 니트백의 이미지가 조셉앤스테이시 전체를 차지해버렸다. 일명 국민 니트백인셈인데 나는 조셉앤스테이시가 누구나 다 들고다니는 느낌이 들어 괜히 사지않고 있었다. 이번에 소개차 가져오면서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는데 익숙한 디자인 외에도 패턴이 있는 플리츠니트백이 있었다. 사진보러 들어갔다가 조셉앤스테이시한테 니트백 영업당할뻔. 그만큼 예쁘니 조셉앤스테이시가 흔해서 별로였던 누군가에게도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 같다. 사진은 아래 슬라이드 참조.

 

https://www.josephandstacey.com/

 

JOSEPH AND STACEY 조셉앤스테이시

삶을 이롭게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조셉앤스테이시의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www.josephandstacey.com

 

012
조셉앤스테이시의 니트백 미디움믹스, SOC미디움, SOC엑스미디움

 

 

 

 

 

 

 

 

 

 

 

 

 

 


  2. 플리츠마마 (약 7만원)  

 

플리츠마마는 '김녕블루'와 같은 제주 시리즈로 인기가 많은 브랜드이다. 가격대는 조셉앤스테이시보다 비싼 금액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조셉앤 스테이시의 '&'와 비슷한 로고와 달리 좀 더 모던한 로고 택으로 귀여고 발랄한 이미지보다 모던한 느낌이다. 비슷한 듯 다른 제품같달까. 친환경 원사를 사용하는 것을 마케팅으로 활용하는데 원사를 섞은 게 아니라 100% 친환경으로 만든 재생원사다 보니 일반 원사대비 금액대가 높아 자연스레 높은 금액대를 형성한 것 같다. 다른 디자인은 조셉앤스테이시와의 차별점을 모르겠는데 제주 시리즈는 확실히 더 예쁘다.

 

https://pleatsmama.com/

 

플리츠마마 - 16개의 페트병이 가방이 되다

100% 제주 폐페트병 오리지날 플리츠니트백, 첫구매 7천원 적립금

pleatsmama.com

 

플리츠마마의 '김녕블루' 니트백

 

 

 

 

 

 

 

 

 

 

 

 

 

 

 

 

 

  3. 사만사타바사 (약 9만원)  

 

사만사타바사 홈페이지 검색창에 '니트백'을 검색하면 마이쉘 니트백(아래 사진 참조)이 나온다. 사만사타바사 하면 그냥 일반 가방브랜드라는 생각이 있기 마련이라 조셉스테이시 스타일 니트백이 있다고? 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니트백 구매하려고 여기저기 찾던 중에 알게된 마이쉘 가방.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다. 아니면 광고 홍보를 많이하는데 내가 낚인건가.....언뜻보면 플리츠 디자인같지만 자세히보면 정말 조개모양으로 생긴 디자인. 플리츠 니트백에 익숙하다보니 세로로 주름진 모양이 플리츠를 먼저 떠올리게 한다. 사진으로 봤을때는 니트 두께감이 느껴진다. 금액대는 꽤 높은 편.

 

http://samanthakorea.com/

 

[사만사타바사]

Falling Into Your Warmth with Naeun

samanthakorea.com

 

 

 

 

 

 

 

 

 

 

 

 

 

 

 

 

 

 

 

 


심플한 니트백

 

 

 

 

 

 

  1. 33MusemenT (약 6만원)  

 

니트백 찾다가 W CONCEPT어플에서 찾은 제품이다. 어릴적 하던 종이접기를 연상시키는 모양인데 니트백의 색상 아이디어는 조셉앤스테이시에서 가져온 듯 하다. 이정도 되면 조셉앤스테이시가 한국의 니트백 창시자라고 불러도 될 수준이다. 다른 사람과는 조금 다른 유니크한 디자인이지만 심플한 형태를 원한다면 33뮤즈먼트 제품을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 

 

https://store.musinsa.com/app/product/detail/1549552/0

 

33뮤즈먼트(33MUSEMENT) 33 KITE BAG / 5 COLOR - 59,000원 | 무신사 스토어

제품분류 : 가방 > 파우치 백 브랜드 : 33뮤즈먼트(33MUSEMENT) 제품번호 : MB 2007 012345 제품 : 33 KITE BAG / 5 COLOR - 59,000원 원산지 : 대한민국

store.musinsa.com

 

 

 

 

 

 

 

 

 

 

 

 

 

 

  2. 쿠론 (약 8만원)  

 

코오롱의 쿠론에서 만든 니트백이다. 예전에 유명했던 세콰트레 패턴을 응용하여 만든 니트백으로, 조셉앤스테이시와 동일하게 가로선으로 2가지 컬러배색을 한 다른 회사들과는 차별화된 니트백으로 보인다. 니트백이라는 것만 동일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니트백으로 너무 귀엽지도않아 심플한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을 니트백이다. 컬러는 총 7가지로 꽤 다양하다.

 

https://www.kolonmall.com/COURONNE

 

KOLONMALL

코오롱의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상품을 만날수 있는 코오롱 공식 쇼핑몰입니다.

www.kolonmall.com

 

 

 

 

 

 

국민 니트백인 조셉앤스테이시와는 조금 차별화된 디자인을 찾는다면 위 5개의 브랜드 제품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심플한 것도 좋지만 큼직한 패턴이 드문드문하게 들어가있는 니트백도 관심있게 보고있어서 2탄도 업로드 완료. 모두 다 확인하시고 현명한 니트백 쇼핑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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