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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촌을 프랑스 골목처럼 만드는 디저트카페 희원.
빨간 우체통과 다소곳한 스콘와 빵 그리고 차. 예쁜 폰트들 그리고 목재가구.
들어가고 싶어서 외출다녀온다는 글 앞에 서성거리다가 계단에 앉아기다리다 결국 들어갔다.
> 붓글씨를 날려쓴 듯한 희원이라는 간판글 덕분인지 북촌한옥마을 안에서 위화감없고, 따뜻하다.
> 사실 이 사진들에 반해서 들어갔는데, 전부 다 준비되어있지는 않았다. 그래도 맛있어!!!
> 그림같이 생긴 북촌마을 디저트카페 희원의 슈.
이 슈 진짜에요? 아님 진열용인가요?
궁금해서 여쭤보니 관상용이 아닌 판매용이라는 먹음직스러운 슈.
> 목재와 도자 위주의 리빙소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자연스럽게 디피되어 있어 판매에 큰 목적이 있어보이진 않았다.
그래서 불편하지않고 편안한 느낌을 줬다.
> 보자마자 감탄사! 유리잔은 예전에 다른 카페에 가서도 맛있고 예쁘다고 극찬한 아이스밀크티 잔이었는데, 여기서 또 보니 반가웠고
빵은 맛있었다. 레몬카스테라와 아까 봤던 슈 두가지를 시켰는데, 레몬카스테라는 살짝 얼려있는 채 나왔고 커피와 너무 잘어울렸다.
가끔 내 입맛이 너무 변별력없이 다 맛있다고 하는지 고민해봐야될 것 같기도 한데. 이건 진짜 맛있다.
> 희원 파티쉐의 명함. 자주보랏빛의 색감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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