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 츠키카와 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君の膵臓をたべたい'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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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영화제목과 과장된 말투와 표정이 어색하게 느껴졌던 이 영화를 보고 결국 눈물이 났다.

아름다웠던 말이 너무 많아서 모두 다 적어두고 싶다. 사쿠라의 마음은 정말 따듯하다. 보는 내내 따뜻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영화는 애니메이션에 비해 주인공 2명에 초점이 맞춰져있다고 한다. 비교하진 못하지만 영화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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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강해

 

용감하고 삶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고 있

너는 정말 대단해

솔직히 말하면 나는 네가 되고싶어

남을 인정할수있고 남에게 인정받고

남을 사랑할수있고 남에게 사랑받을 있고

누군가와 모두 많이 마음을 나누고

살아있음을 느낄수있는 사람

나는 그런 네가 될수있을까?

아니 이런 말로는 백마디를 늘어놔도 모자라

 

나는, 사실은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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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하루키가 멋지다고 생각했어

누구와도 엮이지 않고 옳지 홀로 살아가는

강한 하루키가 멋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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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루키는 언제든 항상 자체였어

하루키는 정말로 대당해

그러니까 용기를 모두에게 나눠줘

 

나는 말이야

하루키가 되고싶어

하루키 안에서 계속 살고싶어

 

아니 이런 흥해빠진 말로는 표현이 안돼

 

그거야

 

너는 싫어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역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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