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맛집] 조용하게 이탈리안 파인다이닝, 임피아또 Impia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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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에서 이탈리안 정통파스타를 판매하는 식당.

 

+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1인 쉐프로 운영하고 있으며 음식 하나 하나 정성스러운 게 느껴지는 곳이다.

 

요리 하나를 시켜도 식전샐러드와 디저트가 같이 나오는 나름 가성비의 식당이며

 

이탈리아요리다보니 간이 전체적으로 짜다고 느껴지는 정도이다. 음식이 짜서 빵이랑 같이 먹도록 되어있는데

 

그래도 짠 게 싫다면 사전에 좀 덜짜게 해달라고 얘기하면 어느정도 기호에 맞춰서 준비해주신다.

 

 

 


마곡단지가 생긴지 오래되지않아서 새로운 식당들이 많은데,

 

그 중 적당한 가격의 고급스러운 파인다이닝을 찾고있다면 임피아또를 추천한다.

 

 

 

 

 

마곡 맛집, 임피아또 위치

 

 

마곡역과 발산역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다.

 

 

 

 

 

 

 

 

 

 

 

마곡 식당, 임피아또

 

 




 

 

 

 

 

 

 

 

 

 

바 자리와 식탁 자리가 있다.


임피아또는 총 3번 가보았는데, 8인~10인 규모로 갔었다.

 

그런 경우에는 창가쪽 자리의 식탁을 모아서 단체자리를 만들어주신다.

 

임피아또는 최대 10명까지 단체인원을 받을 수 있다. 사실 8명이 가장 적당. 10명은 억지로 양쪽 끝자리까지 써서 앉는 거라 조급 좁다.


 

 

 

 

 

 

 

 

 

 

 

 

 

 

 

 

마곡 식당, 임피아또 메뉴

 

임피아또 메뉴는 한정적이다.

 

파스타와 리조또 그리고 스테이크로 이루어져있으며, 메인메뉴도 다 괜찮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건 샐러드이다.


 

 

 

 

 

 

 

 

 

 

 

 

 

 

 

 

 





 

 

마곡 식당, 임피아또 코스요리

 

 식전 샐러드를 기본적으로 준비해주시는데 채소가 정말 신선하고 소스가 입맛을 돋군다.




 

 

 

 

 

 

 

 

 

 

 

 

 

 

 

 

 

마곡 식당, 임피아또 식전주

 

 

 

식전주 약 4만원대 이탈리아 화이트와인 SCAIA


말그래도 식전주의 목적에 맞게 딱 입가심 정도만 하기 좋았다.


 

 

 

 

 

 

 

 

 

 

 

 

 

 

 

 

 

영롱한 노란 빛.


임피아또는 한쪽이 전면 창으로 은은하고 실키한 커튼막이 있어 한층 더 좋은 인테리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최애 부라타치즈 토마토로 만든 샐러드.


예전에 너무 맛있어서 두번 시켰는데, 한 번 더 시키려다가 치즈 다 떨어져서 못 시킨 적이 있을 정도다.


치즈가 일단 정말 부드럽다. 리코타치즈와 모짜렐라 치즈 중간의 어디쯤에 속하는 부리따치즈인데,

 

너무 맛나서 사장님께 치즈 물어보고 사려고하니 마켓컬리에사 정말 비싸더라는.....

 

그 맛과 같진 않겠지만 임피아또에서 식사를 하면서 새로운 치즈를 알게되었다. 이것만으로도 맛집 인증..



 

 

 

 

 

 

 

 

 

 

 

 

 

 

 

 

 

 

 

 

식전주와 샐러드를 먹으며 메인 요리를 기다림.


1인 쉐프다보니 일단 식전샐러드를 줌으로서 시간도 벌고, 서비스도 플러스. 서로 윈윈하는 운영 전략인 것 같다.




 

 

 

 

 

 

 

 

 

 

 

 

 

 

 

 

 

 

 

 

치즈 다음으로 좋아하는 임피아또의 바게트.


일반 바게트보다 훨씬 부드럽고 조금 쫄깃하기도 하다.


원해는 오일 소스만 나왔는데, 최근에 가니 직접 만드신 것 같은 다른 소스를 주셨다.


 

 

 

 

 

 

 

 

 

 

 

 

 

 

 

 

 

 

 

이 소스 뭔지 여쭤볼걸.


정말 맛있다. 스테이크 고기에도 얹어서 먹어도 좋다. 땅콩종류도 잘게 같이 들어가있는 듯.




 

 

 

 

 

 

 

 

 

 

 

 

 

 

 

 

 

 

 

처음으로 나온 버섯리조또.


치즈를 통으로 넣은 듯한 진한 맛. 사실 내 입맛엔 느끼해서(할머니 입맛) 예전에 할라피뇨도 달라하고 그랬는데.....

 

빵이랑 같이먹으면 짜고 느끼한 맛을 순화시킬 수 있다.


 

 

 

 

 

 

 

 

 

 

 

 

 

 

 

 

 

 

 

 

 

 

 

 

짜지만 좋아하는 봉골레 파스타.


오일 뭐쓰시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사랑합니다. 간을 어떻게 맞추시는 지 진짜 면이 간이 잘 들어가있다.


양은 많지않아서 혹여 식사양이 많으신 분은 임피아또에서 단일메뉴 하나로 배부르게 먹지못하실 것 같다.

 

 

 

 

 

 

 

 

 

 

 

 

 

 

 

 

 

 

 

 

 

 

 

 

 

 

 

 




 

 

 

 

 

피날레는 역시 채끝등심스테이크(3만원)


아마 미디움레어인 것 같다. 정말 굽기가 완벽함. 내 취향.


같이 주시는 버섯이 굉장히 맛있으며 당근퓨레처럼 보이는 소스와 홀그레인머스타드 조합은 좋다 좋다 매우 좋다.



 

 

 

 

 

 

 

 

 

 

 

 

 

 

 

 

 

 

 

 

 

 

 

 

식사가 끝날 무렵, 다 먹은 걸 확인하시고 셋팅해주시는 디저트. 보통 아이스로 주시는 것 같다.


이전 2번의 마곡 식당 임피아또의 경험을 미루어보았을때,


디저트는 블루베리로 주셨는데 사실 블루베리가 취향을 좀 타다보니 바꾸신건가 싶기도하고.


이번에 가니 고구마 퓨레 아이스와 녹차쿠키?로 바뀌어 있었다. 머랭 주시는 건 여전. 저 머랭 판매하셔도 될듯.


 

 

 

 

 

 

 

 



세 번째 임피아또에 가게되니 너무 포스팅하고 싶어졌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사람 많아지면 좋은 음악과 분위기가 좀 흐트러지려나...싶기도 하고.

 

소규모 식당에 시끄럽지않고 좋은 음악이 함께하는 파인다이닝을 즐기실 분들은 임피아또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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