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경제/경영) :: 컬쳐코드 The Culture Code, 클로테르 라파이유

반응형




코드는 나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라는 데 필요한 것, 컬쳐코드




책을 읽으며 꼭 기억하고 싶었던 것은 대뇌피질과 대뇌변연계에 대한 간단한 정의. 지성을 관찰하는 대뇌피질은 추리력을 본능이 자리잡은 파충류뇌는 제1두뇌로 가장 원초적 내면을 일컫는 말로 사람의 행동은 유전자와 문화 그리고 개체에 의해 형성된다는 것 그리고 감정을 다루는 대뇌변연계는 출생직후부터 5세 사이에 주로 어머니와의 관계를 통해 형성된다는 것. 타인을 이해할 때, 그 사람의 문화와 성장배경을 간단히 안다면 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책에서는 미국인과 대표적인 유럽국가들의 문화적 코드를 읽어낸다. 책을 읽고 당시 참여했던 인문학모임에서 책에 대해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한국인에 대한 코드를 우리가 직접 생각해봤다.


Q1. 음식과 술에 대한 코드 : 함께

Q2. 직업과 돈에 대한 코드 : 덤과 비교

Q3. 한국인에 대한 한국인의 코드 : 부끄러움과 더 나아질 미래


다들 개성있다보니 전혀 반대되는 말을 얘기하기도 했는데, 음식과 술에 대한 코드로 함께를 얘기한 것은 만장일치였다. 한국의 사회집단이든 외국이든 그들의 코드를 읽어낼 수 있다면 그들에 대한 더 잘 이해하고 잘 어울릴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삶은 함께하는 거라 컬쳐코드와 같은 심리학 책은 항상 흥미롭다. 





p31 다만 자신의 관심사나 취향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질문자가 원하는 답변을 하는 경험이 있다는 것

p57 우리를 매혹시키는 이 인물들의 공통점, 그것은 바로 어른이 되기를 거부한다는 점

p65 이탈리아인은 인생이 비극이 아닌 희극이라 믿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웃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

p69 예를 들어 프랑스에는 이런 속담이 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소유하느냐가 아니라, 소유하는 것을 어떻게 다루느냐다."

p81 섹스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 '폭력'

p138 마르셀 마르스 : 우리가 젊음에 집착하는 욕심

p143 미국인들은 가장 추운 상점을 가장 고급스럽게 보는 경향이 있다.

p9 코드는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무엇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것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