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친구가 찾아낸 동네 브런치카페주택 사이를 걸어다가 골목에 갑자기 아름다운 카페가 보인다. > 순간 필리핀이나 라오스의 느낌있는 카페에 놀러온 줄. 번화가 쪽도 아니고 우리 집 근처의 카페라니 너무 예쁘다....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매일 갔을 텐데 > 입구를 걸어올라가면 왼쪽에 화이트톤의 카페로 > 작년에 유행했던 트렌디한 핑크톤과 대리석 그리고 디자인체어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건 > 메종드다월의 엄청난 메뉴들내가 그때 친구랑 얘기하고 포스팅할 거라는 생각을 안해서 찍은 사진이 없다... 하지만 파르페나 커피종류 모두 한국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니었다.게다가 이런 동네에 맛있는 메뉴들이라니 메뉴판도 보면 해외 휴양지의 화려하고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메뉴 하나하나 정..
> 독일마을 베를린성 광장의 포토존, 얼굴을 넣고 사진 찰칵 일보러 전남을 갔다가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여러 사정으로 날려버린 여름휴가를 보상받고 싶어서 잠깐들린 독일마을.오후 5시 반쯤 도착해서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10만이 출국했다더니 한국에 사람이 없나보다.낮에는 덥고 사람많다는 얘기도 들었기 때문에 날씨 선선하고 시끄럽지않은 독일마을을 만날 수 있었다. > 남해가는 길, 다리 지나고도 한참을 달린 붕붕이.... > 간단한 저녁을 먹으러 들린 쿤스트라운지, 깔끔하고 감각적인 공간. > 로고부터 느낌있구요 > 1층에는 편안한 빅밴소파가 가득한, 초록초록 야외테라스 공간이 있다. 사람들 꽉참.... > 2층도 예쁘다. 쿤스트라운지만의 포토존이 여러군데 있다. > 독일마을에선 독일음식을!!!!..
> 우리가 시킨 예쁘고 맛있는 킨다블루 메뉴. 혼자 있기 싫어서 광주로 가는 룸메 로니를 따라나섰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카페글 올리고 싶어서 야심차게 예쁜 카페로!상무지구라고 적긴 적었지만, 상무지구에서 걸어가기에는 조금 멀다.손님들이 보통 차를 가지고 오는 편인듯. 세 명이서 따뜻한 얼그레이, 비엔나, 맨션커피 (샤케라토 + 연유), 치즈케익, 까늘레를 주문. 비엔나 위쪽 거품 진짜 환상적... 비엔나를 좋아한다면 킨다블루 비엔나 완전 추천!샤케라또는 친구 말로는 괜찮은편, 얼그레이는 단연 깔끔~ > 킨다블루의 메뉴판, 다양한 메뉴들 덕분에 선택의 폭이 넓다. 메뉴 하나하나 정성을 담은 듯! > 케이크도 여러가지 종류! > 대망의 까늘레, 까눌레? 같이 간 로니가 이건 꼭 먹어야된다며 추천..... 먹..
> 광주의 케이크아웃 도시락전문점, 마리마리 주말이 되면 맛있는 밥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 평일에 충분히 평범한 회사밥을 마음껏 먹기 때문. 그래서 주말에 야외에서 먹어야하는 일이 있었는데 도시락을 절대 고봉민김밥에서 살 수없어서, 맛있는 캘리포니아롤과 샐러드를 도시락으로 파는 마리마리에 갔다. > 마리마리의 아보카도샐러드, 캘리포니아롤과 연어초밥, 시그니처 마리김밥 가격대비 양이 많지 않다는 게 단점이다. 하지만 신선하고 좋은 음식을 테이크아웃해서 피크닉 갈 수 있는 게 장점!마리마리에서 추천메뉴는 11,000원 콤보세트 캘리포니아롤과 연어초밥. > 핑크핑크하게 예쁜 도시락 전문점, 신선하다. > 센스있는 핑크 팜파스와 인테리어 소품들 > 마리마리의 큼직한 스티커와 함께, 꼼꼼한 테이크아웃 도시락 포..
> 카페꼰날 시그니처, 구름아메리카노 꼰날에 가면 바로 사로 잡는 순수밀크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구름아메리카노다. 처음에 아이스크림 한 입 그리고 아메리카노 한 입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다. 그러다가 아이스크림이 반 정도 남았을 때 아메리카노와 섞어주면 라떼로 먹을 수 있다. 느끼기에 아포가토의 큰 버전을 보는 느낌이랄까. 다양한 맛을 느끼기 좋고 무엇보다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다. 나뚜루의 순수밀크와 비슷한 구름아메리카노의 아이스크림. 가격대도 무난하다. > 사랑해... 사랑에 빠진 카페꼰날의 두번째 시그니처(내 기준), 리코타 팬케이크 주문을 하자마자 30-40분정도 소요된다. 반죽부터 다 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 말 듣는 순간 맛에 대한 신뢰도는 업업!그리고 고대하던 팬케이크가 나왔는데, 리코타의 ..
> 저녁 여덟시의 카페 비스타 2층이라 높은 천장에 넓은 인테리어때문에 시원한 인테리어이다. 다양한 차종류가 있어서 티와 케잌을 즐기기 좋다. 수제요거트도 완전 맛있다! 주차장이 잘되어 있는 구미카페, 정말 편하다. 대신 들어가는 길이 잘 안보여서 조금 고생... > 이른 저녁 카페 비스타 옆 > 요즘 대세 풀떼기가 입구에서 나를 반김. > 어마어마한 티 종류, 안성맞춤 메뉴. 진짜 손 뭐야... 카페 비스타에는 엄청난 티 종류가 구비되어있는데, 그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점이다. 다른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근데 저 손 진짜 누구야.. 걸리기만 해봐 심지어 흔들려서 같이 간 둘 중에 누구인지도 모르겠다. 진짜. 처음으로 메뉴를 찍었는데 어딜 갈 때 블로그 포스팅을 뒤지다보면 메뉴 없는 게 좀 답답..
대구 삼덕동, 교동골목에 위치한 느낌있는 식당 여관식탁 여관식탁은 주말 점심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지 않았다. 웨이팅없는 좋은 식당, 저녁은 또 어떨지 확인해봐야겠지만, 일단 점심은 조용하고 아늑했다. 여관을 개조해놓은 외관에 90년대 감성에서 한 발 더 뒤로간 80년대 감성풍 인테리어와 트렌디함의 조화. 치킨커리, 두부덮밥 그리고 새우필라프 치킨커리의 고기는 찢어서 커리에 섞어먹으면 완벽하다.두부덮밥의 두부는 속의 부드럽고 겉은 바삭해서 정말 맛있고, 약간 매콤한 소스와 곁들여 먹기 좋다. 완전 추천!새우필라프는 좀 일반적인 맛인데, 위에 있는 새우튀김이 냉동새우 느낌이 나는지 새우튀김인데 맛이 썩 있지는 않았다. 비추... 주문하면서 샹그리아가 먹고싶었는데 품절인 덕분에 못먹었다. 그게 조금 ..
> 컴퍼스트커피에서 제일 마음에 들어 오랫동안 앉아있었던 곳 컴퍼스트커피는 낮에 오기 좋은 카페이다. 해가 그렇게 눈부시지 않고 사람이 많음에도 바글바글한 느낌이 안든다. 전체적으로 손님들이 조용하고 음악이 좋다. 그릭 무엇보다 커피가 맛있다. 커피 중에서는 피규어라떼(귀여운 피규어 커피얼음)와 비엔나더치(풍성한 생크림이 맛있음)를 굉장히 추천! > 핑크문, 새로운 세계로 통하는 문 바로 옆에 육통삼이 거대하게 있는데, 코너를 돌면 예쁜 컴퍼스트 커피가 보인다. 육통삼 간판이 꽤 거슬린다. 그래도 만만찮은 크기의 건물에 러블리한 느낌이 충만하니 문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30도만 틀면 외곽의 좋은 카페뷰를 느낄 수 있다. 한 눈에 봐도 손이 많이 간 듯한 인테리어다. 지나가다가 눈을 사로잡는다. 외관이 예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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